우리 이야기
우리는 오랫동안 다른 사람의 일상 곁에 있었습니다. 이제 네 사람의 소리로 같은 무대에 섭니다.

네 사람의 서로 다른 소리가 만나 한 곡이 됩니다.
이름빨강은
빨강은
스스로 말합니다.
밴드의 이름은 오르한 파묵의 소설 『내 이름은 빨강』에서 왔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색 ‘빨강’도 한 장의 화자가 됩니다.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색처럼, 음악도 듣고 느낄 때 비로소 전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목소리로 그 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파동작은 외침이 모여
작은 외침이 모여
세상을 향해 퍼져나가는 연대
따뜻한 위로와 선한 연대의 파동. 우리 이름과 소리가 향하는 곳입니다.
열정의 빨강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 붉은 심장.
신뢰의 남색
차분한 시선, 신뢰와 연대.
두 색이 함께 울리는 열정과 이성의 공명. 우리의 파동은 차가운 기계음이 아니라 사람의 심장 박동처럼, 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모으는 모닥불처럼 따뜻하게 퍼져 나갑니다.
- 위로
- 연대
- 진정성
- 공명
- 파동

밴드다시 부르는 일은
다시 부르는 일은
기억하는 일.
네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이 무대에 서고, 배우고, 기억하도록 돕는 일을 해 왔습니다. 밴드는 우리가 직접 무대에 선 자리입니다.
레퍼토리는 오래 사랑받아 온 노래의 커버입니다. 그 노래들을 시간이 흐른 지금의 목소리로 다시 부릅니다.
노래 살펴보기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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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문예회관 공연
네 사람이 다시 부르는 노래를 한자리에서 들려드립니다. 자세한 안내는 확정되는 대로 올립니다.
다시 남긴 연주 영상
녹화 폴더의 최근 기록.
일곱 곡의 녹음
녹음 파일로 확인된 레퍼토리.
한양문고 공연
영상 파일명으로 확인된 공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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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폴더에 남은 첫 날짜.